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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조권 한경일 슈퍼스타K5, 조권 심사 해명 비난 받을 이유 없어



  조권이 도대체 무슨 잘못을 한 것일까? 그저 조권은 자신의 심사원 자격으로 한경일(박재한)을 심사한 것일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조권의 심사를 두고 선배를 몰라봤다, 어떻게 후배 따위가 선배를 심사하며 저런 말을 할 수 있느냐 비난을 하는데 사실 시청자 대부분이 미리 박재한이 한경일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지금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이지 박재환이 끝까지 자신이 가수로 활동하던 한경일임을 밝히지 않았다며 알아챈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박재한이 한경일이라는 신분을 밝히지 전까지 심사위원 그 누구도 알아채지 못했고 조권이 몰라보는 건 당연했습니다. 하지만, 이승철이 박재한이 앨범을 한번 냈다는 것을 잊지 않고 질문을 공세를 했고 박재한은 있는 사실대로 밝힌 것은 물론 자신이 히트곡 "내 삶의 반"을 그 자리에서 불러 한경일이라는 사실을 밝힐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서야 이승철은 물론 조권도 한경일의 실체를 알게 되었는데 이 때문에 결국 문제가 터지고 말았습니다. 본래 박재한이 한경일이라는 이름을 숨기고 본명 그대로 슈스케5에 참가한 이유는 자신이 가수로 활동했던 이력이 다른 사람에게는 공정하지 않게 작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신분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한경일은 유리한 위치에 바로 올라서고 말았습니다.   조권 비난 받을 이유 없다는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버튼을 눌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권 한경일 슈퍼스타K5, 조권 심사 해명 비난 받을 이유 없어. 한경일 자필편지   먼저 한경일은 조권에게 불합격을 받고 현미에게 합격을 받은 상태에서 이승철의 선택만을 남겨둔 상태였는데 박재한이 한경일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심사위원들 모두 흔들렸기 때문입니다. 자고로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이승철은 한번 가수는 영원한 가수라는 말을 했고 조권도 한경일이 선배라는 사실을 알고 조금은 미안했다는 흔들렸으며 현미는 한번 합격시켜주자는 식으로 말을 했으니까요.     결국, 이승철은 한경일의 보컬이 평범하다는 평가를 하면서도 합격을 시켰는데 만약 끝까지 박재한이 자신이 한경일임을 밝히지 않았다면 결과는 어떻게 달라졌을지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그리고 조권도 미리 한경일의 신분을 알았다면 평가하는 데 있어 냉정함을 보이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즉 조권은 박재한이 원했던 것처럼 한경일이라는 신분을 모두 때버리고 박재한이라는 도전자를 있는 그대로 심사를 했기에 그런 심사평이 나온 것이었으며, 자신의 위치에서 평가하는데 게을리하지 않았기에 나름의 소신에 따라 불합격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조권은 한경일이 아닌 박재한을 평가하면서 "노래를 못 하는 건 아니다. 잘하시긴 했는데 가슴까지 파인 티셔츠 때문인지 느끼했다. 노래를 잘 하는 분은 아주 많다. 노래방 가서도 노래 잘하는 분들 꼭 한 분씩 계신다. 내게는 오늘 오는 여운이나 뭔가가 없었다. 불합격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는데 이건 어디까지 한경일의 과거 이력을 본 것이 아닌 그 장소에서 선보인 노래에 대한 평가였기 때문에 욕먹을 일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만약 한경일이 오디션 참가자가 아닌 선배가수로 대접받고자 했다면 애초에 슈스케5를 지원하지 말았어야 하니까요.   또한, 한경일이 무슨 조용필급 가수도 아니고 이런 논란 자체가 전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슈스케가 무슨 가수선배 우대해주는 프로그램도 아니고 조권은 최대한 자신의 기준점에서 평가했다고 보는데 이 오히려 이런 논란들이 조권 보다는 한경일 본인을 더 힘들게 하고 나중에 오히려 패널티를 받지 않을까 우려스럽기도 합니다.     그런데 무분별한 비난이 쏟아지면서 결국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논란에 대해 해명까지 하게 되었고 슈스케5에 출연했던 한경일은 직접 심사위원들에게 자필편지를 보내 냉정하게 평가해주신 심사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조권 심사위원님께서 촬영 후에 미안해하셔서 오히려 제가 더 미안했다고 밝히기까지 했습니다.   끝으로 이번 논란은 지나치게 대중들이 심사위원의 자격에 관여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조권이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자격 운운하는데 가수라는 평가를 나이로만 하는 것은 아닌 만큼 조권이 지금까지 가수로 활동해 온 경력과 그의 실력을 믿어봐 주는 게 옳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는 이번 논란에 대한 조권 해명전문입니다.   이런 글 올리는것 자체를 개인적으로 굉장히 싫어합니다. 저라는 사람이 이렇게까지 밖에 평가되는 현실이 참혹해 저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심사위원이라는 자리가 주어졌다는건. 권한이 주어지고 심사를 평할 수 있다는 자격이 생깁니다.   저 또한 학창시절 때 친구들과 자주 부르곤 하였고. 그 후 1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고, 저도 8년이라는 연습 끝에 데뷔를 하였고 지금은 데뷔 5년차 가수가 되었습니다. 선배님보다 까마득한 후배이지만. 제 노래가 어느 누군가에겐 감동을 줄 수도 있고, 조권 따위라고 생각이 들 만큼 형편없는 보컬일 수 도있습니다.   하지만 각자의 살아온 인생이 다 다르고 저는 정말 열심히 버텨내고 노력해서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비록 누구는 아이콘이라고도 해주시고, 누구는 그냥 깝치고 끼부리는 애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그냥 저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감사히 잘 쓰고있습니다. 노래보단 깝으로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다라는것 잘 알고있습니다.   심사위원이라는 무거운 자리에 저도 쉽진 않았지만, 편집된 부분도 있었습니다. 평가에 대한 권한과 기준은 어떻게 보면 누구에게나 다 주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심사위원이라는 자리에 있었고 최선을 다해서 심사를 했습니다.   저 또한 그 자리가 어려운 자리였지만 저는 저의 개인적인 심사평으로인해 이렇게 심한 욕을 듣는 거에 대해 너무 속상합니다. 개인의 의견과 생각이 각각 다르듯 존중해주고, 생각이틀리고 다르다 생각이 들어 동의할 수 없을 수도 있지만. 후배가 선배님을 심사했다는 이유가 저의 심사위원 자격논란으로 불거진 것에 대해선 유감입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고 시대가 많이 바뀌었지만. 선배님을 못알아뵈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승철 선배님이 말씀하신 한 번 가수는 영원한 가수라고 하셨듯이 저에게도 영원한 선배님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에 공감하시면 추천손가락을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시면 행운 또한 가득하실 것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핫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후 정동하 비처럼음악처럼 VS JK김동욱 당년정 눈물날 뻔  (0) 13:03:50 조권 한경일 슈퍼스타K5, 조권 심사 해명 비난 받을 이유 없어  (3) 2013/08/24 스플래시 클라라 탈락, 권리세 1위 다이빙 운명을 가른 이유  (5) 2013/08/24 허수경 남자친구 열애 축하 하지만 결혼만큼은 말리고 싶은 이유  (10) 2013/08/23 이외수 전효성 공개 응원 두번 죽인 꼴  (13) 2013/08/23 김구라 아이유 해명 향한 돌직구, 솔직함이 모두 정답일까?  (13) 2013/08/23 var ref_source = getElementsByClass("another_category"); document.getElementById("MF_Reference").innerHTML = document.getElementById("MF_Reference").innerHTML + ref_source; Posted by 포투의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