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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플래시 클라라 탈락, 권리세 1위 다이빙 운명을 가른 이유



  MBC에서 새롭게 선보인 예능 프로 "스플래시"는 최초 네덜란드에서 방영된 후 전 세계 20개국에서 인기를 얻은 스포츠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총 26명의 연예인이 참가해 조별로 나뉘어 다이빙 대결을 펼친 뒤 한 조에서 2명씩 탈락을 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그 누구 예외가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2달간의 연습을 통해 도전한 참가자들의 노력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즉시 탈락과 함께 하차가 이루어지는데 이 때문에 어제 첫 번째로 탈락한 샘해밍턴이 눈물을 글썽일 정도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현재 스플래시 도전자 명단은 "양동근, 유리, 민호, 소유, NS윤지, 김영호, 오승현, 이봉원, 샘 해밍턴, 김동현, 아이비, 강인, 클라라, 공찬, 홍여진, 타오, 여홍철, 김새롬, 홍석천, 박재민, 최수린, 조은숙, 임호, 이훈, 오직, 권리세"이며 지난 23일 방송에서는 권리세, 여홍철, 조은숙, 임호, 클라라, 샘해밍턴의 다이빙 대결 장면이 방송을 탔습니다.   스플래시 클라라 탈락, 권리세 1위 다이빙 운명을 가른 이유   이런 가운데 방영 전부터 화제를 끌기 시작한 클라라는 아쉽게도 2번의 다이빙 대결 끝에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스플래시에서 선보인 클라라의 비주얼은 단연 최고였습니다. 여자 연예인 그 누구도 클라라의 완벽한 몸매를 밀쳐낼 만한 주인공은 없었으니까요. 그러나 클라라의 화제는 딱 거기까지였습니다.   손가락버튼을 눌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예전부터 고소공포증이 있어 다이빙을 높게 뛸수 없었던 클라라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연습도중 잘못 떨어지는 바람에 허리부상까지 겹치는 악재를 당했고 설상가상 그 충격으로 물 공포증까지 생겨 제대로 연습다운 연습을 하지 못했으니까요. 결국, 연습량 부족과 부상의 여운은 스플래시 대결에서 그대로 드러났고 이날 민망하게도 다이빙을 시도한 참가자 중 가장 못 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에 비해 권리세는 달랐습니다. 초반 프로그램에 섭외되고 나서 많은 연습을 통해 어느 정도 다이빙에 대한 자세와 방법을 터득한 권리세는 정말 멋진 결과를 방송에서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권리세의 물구나무 다이빙은 마치 연예인이 아닌 실제 다이빙 선수가 뛰는 듯한 동작을 선보였는데 각도나 자세도 거의 완벽해 최고의 점수를 받을 만했습니다.     또한, 현재 신인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로 활동 중인 권리세는 클라라와는 대조적으로 복장 또한 착했는데 그러다 보니 더욱더 자세에서 안정감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한, 권리세는 이날 무려 7.5m 높이에서 다이빙을 시도했는데 보통 강심장이 아니면 하기 힘든 높이였습니다. 거기에다 기술적으로도 완벽한 다이빙이어서 이날 완벽한 자세를 선보인 여홍철과 함께 우승후보로 꼽힐 만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권리세는 이날 가족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6명으로 구성된 A조 예선전에서 당당히 1위를 기록하며 자동으로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는데 앞으로 경쟁에서 권리세를 이기려면 다른 참가자들이 많은 노력을 해야 할 듯 보입니다.       한편, 이날 스플래시 첫 방송이 넘치는 볼거리와 긴장감보다 지루함이 많았던 이유는 지나치게 억지감동을 끌어내려는 제작진의 의도가 너무 뻔하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가족애를 부각시키고 참가자들의 노력하는 모습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에게 감동을 강요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런 불필요한 장면들이 많다 보니 6명이 다이빙을 하고 끝나버리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식의 진행이라면 앞으로 못해도 4주간이나 예선전을 진행하게 되는데 과연 시청자들이 그때까지 인내하고 기다려 줄지가 의문이더군요.   그래서 말이지만 좀 더 경기를 박진감 넘치고 스피드하게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 연습하는 과정을 너무 불필요하게 장시간 보여주는데 이를 좀 더 짧게 편집해 단축 시키고 예선전에서 6명이 뛰던 방식을 7~8명 정도로 늘린다면 좀 더 흥미 진지한 스플래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에 공감하시면 추천손가락을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시면 행운 또한 가득하실 것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핫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후 정동하 비처럼음악처럼 VS JK김동욱 당년정 눈물날 뻔  (0) 13:03:50 조권 한경일 슈퍼스타K5, 조권 심사 해명 비난 받을 이유 없어  (3) 2013/08/24 스플래시 클라라 탈락, 권리세 1위 다이빙 운명을 가른 이유  (5) 2013/08/24 허수경 남자친구 열애 축하 하지만 결혼만큼은 말리고 싶은 이유  (10) 2013/08/23 이외수 전효성 공개 응원 두번 죽인 꼴  (13) 2013/08/23 김구라 아이유 해명 향한 돌직구, 솔직함이 모두 정답일까?  (13) 2013/08/23 var ref_source = getElementsByClass("another_category"); document.getElementById("MF_Reference").innerHTML = document.getElementById("MF_Reference").innerHTML + ref_source; Posted by 포투의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