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에 나올 법한 막장 스토리가 대한민국 군대 내에서 벌어지고 있다
군에서 사망한 아들을 둔 사망 유가족인 어머니에게 재수사를 맡은 헌병 수사관이 성(性)적인 만남을 요구한 것
국회 국방위 소속 김광진 민주당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사망 병사의 어머니에게 군 관계자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화면으로 공개했다
핸드폰에 담긴 3건의 문자내용은
"때론 친구 때론 애인으로 만나고 싶어. 무덤까지 비밀지키기로 해. 종종 만나서 뽀뽀도 하고 싶은데 어쩌지"
"좀 전 문자 왜 답 안해. 빨리 답해. 때론 애인처럼 뽀뽀하고 싶은데 어쩌지 화끈하게"
"뭘 생각해본다는 거야. 결정만 내리면 되지 쫀쫀하게. 즐겁게 사시오. 후회말구"
라고 적혀 있었다.
문제의 수사관은 퇴역 후 아무런 문제없이 연금을 받으면서 잘 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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