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3승 경기내용 정리 방어율 3.02 일품 타격 선보여
인터넷 주요 포탈사이트에 "류현진 13승 해외반응" 제목의 게시물이 네티즌들 사이 화제로 등극했네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제각각 엇갈리는 모습인데요. 저도 블로거인 이상 공유하지 않을 수 없죠. ㅋ 아래 포스트를 통해 이날 경기의 핵심을 간단하게 요약해봤습니다. "류현진 13승 해외반응" 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지 천천히 살펴보세요~ 그리고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넙죽 (__)
류현진의 13승 소식이 들려왔다. 12승 이후 3경기 만에 시즌 13승을 달성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류현진이 한국시간으로 오늘 아침 11시 열린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했다. 특히 이날 류현진은 6⅓이닝동안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9-2 승리를 견인했다.
▶▶ 류현진 13승 달성 "아시아 메이저리그 투수 최초" ◀◀
앞서 류현진은 5연승 이후 최근 2경기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더운 날씨에 구위가 다소 떨어졌다는 분석이 많았었다. 그러나 오늘 경기에서 류현진은경기 초반부터 전력 피칭과 집중력을 선보였다. 더불어 타선에서 놀라운 타격을 선보이며 동점 적시타, 역전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경기내용을 분석해보면 우선 6⅓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냈다. 8피안타 1볼넷 1실점. 무엇보다 현지에서는 코너를 찌르는 직구와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승리 공식으로 꼽았다. 투구수는 109개(스트라이크 72개)였고, 최고구속은 94마일(시속 151㎞)를 찍었다.
오늘 시즌 13승째(5패)를 올리면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와 함께 팀내 다승 공동 선두로 등극하기도 했다. 그리고 시즌 19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면서 평균자책점도 종전 3.08에서 3.02로 낮아졌다.
류현진은 1회부터 과감한 직구 승부를 가져갔다. 초반부터 94마일짜리 직구를 앞세워 삼진 2개를 포함해 삼자 범퇴로 돌려세웠다. 특히 샌디에이고 톱타자 크리스 데노피아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한 류현진은 윌 베나블과 제드 저코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했다.
▶▶ 투구, 타격 뽐내는 하루 "1타점 2루타 성공" ◀◀
이어진 2회 선두타자 욘더 알론소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고 다음타자 헤수스 구즈만에게 유격수 키를 살짝 넘기는 안타를 내줬다. 다만 로간 포사이드에게 어정쩡한 직구를 던지면서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이후 류현진은 후속타자 닉 헌들리와 로시 세데뇨를 각각 삼진과 중견수 뜬공으로 유도해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그리고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곧바로 이어진 2회말에서 나왔다. 2사 2루 상황. 타석에 류현진이 들어섰다. 류현진은 풀카운트 끝에 7구째 속구(143km)를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직접 때리는 적시 1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류현진의 시즌 3번째 2루타 겸 5번째 타점이었다.
다음 타자인 푸이그도 유격수 키를 살짝 넘기는 안타를 쳤다. 이때 3루를 막 돈 류현진이 홈을 향해 맹렬하게 뛰기 시작했고 류현진은 육중한 몸을 날린 뒤 슬라이딩까지 선보이며 역전 득점에 성공했다. 폭풍 질주에 이은 날렵한 슬라이딩으로 시즌즌 4번째 득점 성공한 셈!
▶▶ 류현진 13승 달성 현지반응 "16승 달성 기록 깨나?" ◀◀
2회말 류현진과 야시엘 푸이그의 분발로 2-1의 리드 속에서 등판한 류현진은 3회 1사 후 데노피아와 베나블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저코를 3루수 앞 병살타로 유도해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또한 4회 포사이드를 실책으로 내보낸 것을 제외하고 위기 없이 넘긴 류현진은 5회 선두타자 세데뇨에게 볼넷, 후속타자 스털츠에게 희생번트를 내줘 다시 실점 위기에 빠졌다. 그러나 데노피아와 베나블을 범타로 처리하며 승리를 예감했다.
특히 최근 물오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다저스는 2회 류현진과 푸이그의 활약으로 역전한 후 3회 아드리안 곤살레스의 투런 홈런으로 4-1로 앞서갔다. 이후 7회 무사 1,2루에서 헨리 라미레스의 2타점 2루타로 점수차를 벌린 뒤 곤살레스의 투런 홈런, A.J.엘리스의 솔로 홈런으로 9-1로 달아나 승부를 결정지었다.
현재 LA다저스는 이날 경기에서 9-2로 승리해 시즌 79승55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승차는 10.5경기차이라서 디비전 시리즈 진출이 가시화됐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뜨거운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다저스는 8월에만 22승(6패)의 대기록을 경신했다. 22승은 다저스가 로스앤젤레스로 연고지를 이전한 1958년 이후 월간 최다승 신기록이다.
▶▶ 류현진 방어율 3.02 "다저스 뜨거운 8월" ◀◀
한편 류현진은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를 제치고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아시아 투수 가운데 최초로 13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쿠마 히사시(시애틀)는 12승, 구로다 히로키(뉴욕 양키스)는 11승에 머물고 있다.
특히 노모 히데오(은퇴)가 다저스 거둔 아시아 투수 데뷔 시즌 최다승 13승과 동률을 이룬 류현진은 정상적으로 로테이션을 소화할 경우 5번 정도의 등판 기회가 남아 있어 노모의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류현진이 남은 등판에서 4승 이상을 거둘 경우 지난해 다르빗슈가 기록한 아시아 투수 데뷔 시즌 최다승인 16승 경신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 13승 달성 류현진 해외반응 "타격 주루플레이 극찬" ◀◀
한편 미국 현지의 류현진 13승 달성 현지반응을 살펴보면, 우선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류현진은 2회 다저스가 2-1 리드를 이끄는데 도움을 줬다. 류현진은 왼쪽 담장을 맞히는 자신의 3번째 2루타를 터뜨려 마크 엘리스를 홈에 불러들였다"고 극찬했다.
또한 "2루에 있던 류현진은 야시엘 푸이그의 안타 때 홈을 향해 느리게 뛰어가다가 홈플레이트 앞에서 털썩(통통 뛰며) 하는 소리를 내며 다소 늦은 슬라이딩을 시도했다"고 류현진의 주루 플레이를 재치있게 전달했다.
그리고 미국 스포츠채널 ESPN의 LA 지역판은 류현진이 2연패에서 벗어나고 13승째를 올려 클레이튼 커쇼(13승8패), 잭 그레인키(13승3패)와 함께 팀내 최다승 부문에서 다른 에이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전하며 그의 13승 소식을 전했다.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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