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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짝' 출연자 자살 전 카톡 및 유언 공개!!!




 

 

몇일전 리얼프로그램 '짝' 촬영중 여성출연자가 자살해서 논란이 되고있다.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숙소에서 촬영하다 화장실에서 숨진채 발견됨..

현재 여성출연자들은 전부 조사받는중이고 이런저런 말들이 점점 보태지고 있다

 

그와중에 자살한 여성출연자와 주고받은 카톡이 공개되었다.

 

 촬영장소 빠져나와서 병원가는중...

머리아프고 토할거 같아... 등 심리적으로 상당히 힘든상태였던듯..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힘든데 표정관리도 안되는데

그거 방송에 내볼라고 계속 카메라가 찍는게 거슬린다고함..

 

 

그리고 다른 기사들에 딸의 유서가 발견 됐다고함..

온전히 짝때문이 아니고 이제껏 이런저런 사유가 많았던듯하다..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에 출연했다가 짝이 되지 못하자 증폭된듯..

 

전국적으로 방송이 나가는데 짝이안되고 이런과정들이 방송에 탈일이...

앞으로가 상당히 부담되고 걱정된것도 있지싶음..

 

 

와중에 예전에 딸이 '짝'에 출연했다가 남성출연자들에게 성희롱 당했다고 제보함

짝에 다녀와서 극심한 우울증과 가출..스트레스를 받아왔음..

남자 출연자들이 치마를 들추고 샤워도중에 장난치고 한게 스트레스였다고 함.....

자.. 이 사건의 책임은 누구한테 있을까?

 

멘탈이 약한 여성출연자의 온전한 책임일까?

극도의 스트레스를 부추긴 짝 프로그램 연출진들의 책임일까?

 

짝 프로그램을 보면 좋아하는 사람한테 외면당하고 혼자서 밥을 먹게되는

코너가 있는데..이런 프로그램의 설정이 여성출연자를 자살로 몰고 간게 아닐까?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사람에게 가고 혼자서 밥먹는것도 서러운데

카메라는 이때다 싶어서 바짝 붙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티비 프로그램의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설정이지만

출연자들의 심리적인 상황을 좀더 배려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지만 짝 프로그램의 문제라 하기엔 이제껏 출연한사람들은

괜찮은데 왜 이 여성혼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자살을 했을까?

자살을 하기가 쉬운게 아닐텐데...여기서 짝이 되지 않았다고 그렇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아니면 최근에 너무 힘든상황이였나..

아니면 멘탈이 약해서 남들보다 상처를 잘받고 스트레스를 잘받는 사람이였나..

 

책임을 떠나서 참...안타까운 일이다..

상세한 속내는 모르지만 이런일로 자살을..

흠..

 

이대로 그냥 끝나는건가? 앞으로 결론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