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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최다니엘 징역구형 도망친 비앙카는 바캉스 중 잡지도 못해


 

29일 대마 판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아이돌 그룹 DMTN 멤버 최다니엘에게 검찰이 징역 1년과 추징금 669만 500원을 구형했습니다. 그리고 최다니엘 측은 최후 변론에서 "최다니엘이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대마에 대한 인식이 관대했다. 지인들에게만 판매를 알선한 사실 등을 고려해 형 집행을 유예해 달라"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재판장에 들어가는 최다니엘 모습 출처 스포츠 서울

 

최다니엘 역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것 같아 죄송하며 법을 어긴 사실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는데 생각보다 검찰의 구형이 낮아 재판에서 판결은 최다니엘에 좋게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특히 최다니엘이 초범인 점 그리고 미국에서의 자라 대마에 인식이 달랐던 점 또한 반성하고 있는 점을 빌어 아마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가 주어져 실형은 면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최다니엘 징역구형 비앙카는 바캉스 중 잡지도 못해

 

한편, 최다니엘의 선고 공판은 같은 혐의로 재판을 함께 받았던 다른 피고인들의 심리가 끝나는 대로 추후 지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최다니엘 공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최다니엘과 함께 기소되었던 비앙카에 대한 소식은 아직도 오리무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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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는 지난 4월8일 기습적으로 미국으로 출국해 잠적해버린 상태인데 인터폴에 요청해 잡을 것 같이 말하던 검찰이나 법원도 손 놓고 있는 눈치이고 심지어 얼마 전에는 비앙카가 마치 자기를 잡아 볼 테면 잡아보라는 식으로 친구들과 여유롭게 대놓고 바캉스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올려 한국 검찰을 마치 놀리는 듯 보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비앙카를 놓쳤을 때 법무부는 비앙카를 출국정지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비앙카가 실형 예상 사안이 아닌 점 그리고 자수를 했고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방송인으로서 재판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했기에 도피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출국금지를 요청하지 않았었다고 밝혔었는데 지금 이렇게 손 놓고 기다리고 있는 점을 보면 그냥 실형이 아니기에 내버려 둬버리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고 보면 비앙카도 비앙카 어머니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어머니가 뉴욕경찰 간부라고 하더니 대마쯤은 범죄라고 생각도 안 하는지 딸을 잘못을 그냥 덮어버리는 눈치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비앙카 때문에 국내에 남아 있는 언니랑 남편은 무슨 잘못인지 자기 혼자 살겠다고 도망쳐버린 저런 여자를 아내이자 동생이라며 기다리고 있을 사람들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비앙카는 자신의 몸이 좋지 않다는 이유를 들어 3차 공판에서 변호인을 통해 미국에서 발급받은 병원 진단서를 제출한 게 다라고 하는데 계속해서 지인들을 통한 자진입국을 아무리 권유한 들 오지를 않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이미 미국으로 도주하면서 한국에서의 미련을 모두 버렸다고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고 그렇게 도망치다 보니 남편과 이혼은커녕 그냥 별거상태에 놓여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이번 비앙카와 같은 사건을 계기로 미국 국적이 있는 연예인의 경우 대마를 피다 걸리면 무조건 출국정지부터 시켜놓는 게 상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대마가 미국에서는 범죄 취급 안 하다고 할지라도 우리나라에 왔으면 그 법을 따라야 하는 게 맞는 만큼 행여나 돈 떨어져서 국내에 다시 들어와 울고불고하는 비앙카를 옹호하거나 동정하는 일 따윈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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